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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 2019년도 제3차 독자위원회
조회|65
작성자 |법무법인 대언
작성일 |2019.06.13

 

 

전북도민일보 2019년도 제3차 독자위원회가 12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유길종 위원장 “그동안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가 이어졌다. 언론의 소임이 어느 때보다 막중한 가운데 독자위원들의 날카로운 지면평가와 다양한 의견개진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임환 본보 사장은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본보발전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 위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하고 “전북도민일보가 정론직필의 언론으로서의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도, 편달해주시면 본보 발전의 큰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 내용을 요약·보도한다.

▲김광재 위원(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지난 독자위원회 회의때 새로운 결제혁명으로 불리우는‘제로페이’에 대한 보도를 요청했는데 전북도민일보에서 시의적절하게 시리즈로 기획, 보도해줌으로써 소비자 이용촉진, 제로페이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정책이슈나 현안에 대해 전북도민일보에서 기획보도, 특집 등으로 독자들의 알 권리를 더 많이 충족시켜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독자위원으로서 전북도민일보에 나온 기사를 자세히 구독하다 보면 간혹 제목과 부제가 기사내용과 다른 경우가 있다. 독자는 보통 기사에 대한 이해를 제목과 부제를 통해 하게 되는데 제목이 기사내용을 충분히 전달하지 못하거나 상이할때가 있어 혼란을 주는 경우가 있다. 독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알기쉽게 제목과 부제를 달아줬으면 좋겠다.

▲김지혜 위원(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 지난 10일자 전북도민일보에 실린 ‘전주시 햇살아파트 보급지원’ 기사를 보면 공공주택 가구에 베란다형 태양광모듈을 설치할 경우 전주시가 사업비를 지원해준다는 내용이었는데 공고와 신청접수 마감까지의 시일이 너무 촉박해 실질적인 지원혜택이 이뤄질지 의문스러웠다.또 11일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잇단 화재발생과 관련해 산업부가 원인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전북도민일보에서도 화재원인 규명 예고보도와 결과조사 발표보도를 했는데 단순 ESS 화재현황이나 원인만 있고 안전대책이나 후속조치 등 독자들이 더 궁금해할 내용이 보도에서 빠져있어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웠다.

▲선기현 위원(전북예총 회장)= 최근 중국이 경제뿐 아니라 문화예술분야에서도 큰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발맞춰 12일자 전북도민일보 문화면에 자세히 보도된 바와 같이 전북도립미술관에서 11일부터 중국 ‘북경發 전라특급’ 특별전을 기획해 전시하고 있다. 중국 북경 쑹좡지역 유명 작가와 전북 현대미술가 16명이 참여해 설치미술, 영상아트, 회화 등 50여점의 작품이 9월1일까지 선보여지는데 도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전시회장을 찾아주었으면 한다. 전북도민일보의 홍보 보도와 전북도민의 많은 관심으로 전북과 쑹좡을 넘어 한국과 중국의 문화적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임양순(전북여성단체협의회장)= 대한민국 대표 여성운동가이자 민주화의 큰 별 이희호 여사가 최근 타계했다. 여성계에서 활동하는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기 그지없다. 이런 훌륭하신 여성운동가들이 계셨기에 대한민국 여권신장과 양성평등 수준이 많이 향상되고 있지만 공무원이나 대기업 등은 이와는 상관없는 집단 같다. 일례로 전북도청의 경우 고위공무원으로 올라갈수록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아주 형편없다. 2급의 경우 여성은 전무하고 3급 공무원도 14명중 여성은 고작 1명뿐이다. 여성들은 거의 하위직에 머물러 있다.말로만 여성평등 구호를 외칠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여성이 우대받고 사회진출 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었으면 한다.

▲유재도 위원(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전북도민일보에서 농촌일손돕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각 기관 대응 등 농업,농촌관련 기사가 계속해서 보도되고 있는데 매우 시의적절하게 잘 대처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농번기 농촌일손 부족이 가장 심각한 문제인만큼 많은 기관, 단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주길 바란다. 또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현재 중국, 몽골, 베트남을 넘어 북한까지 침투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나라 침입시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줄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병지역 여행을 자제할 것과 이들지역 여행후 입국시 독육가공식품 반입금지 등의 예방대응 내용을 담은 홍보기사를 전북도민일보에서 더 적극적으로 보도해주길 요구한다.

▲전병찬 위원(전북은행 부행장)= 전북도민일보 기획보도 ‘핀테크 결제혁명 제로페이’ 기사와 관련 독자위원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도입배경과 개념, 장단점, 향후계획 및 기대까지 일목요연하게 잘 보도해준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제로페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사용절차 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지 않은것 같다. 新 경제용어나 기술개발 등 새로운 분야의 기사는 일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만큼 이런 내용의 기사를 다룰 경우 독자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생활에 유용할 수 있도록 더 자세히 보도해주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유길종 위원장(변호사)=주로 신문을 볼때 관심있게 지켜보는 면이 사회면과 칼럼면이다. 12일자 13면 오피니언면에 게재된 전 언론인 출신 칼럼을 읽어봤는데 아주 내용이 짜임새 있고 설득력이 있는 주장으로 한 눈에 쏙 들어왔다. 전북도민일보 칼럼이 문화, 경제, 사회, 정치 분야별로 잘 세분화되어 있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가 하면, 도민들의 실생활 차원에서 접근하고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필진을 구성할 때 언론에 종사했던 분들을 많이 위촉하면 더 건전한 의제설정과 여론형성에 유용한 양질의 칼럼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